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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팁

보기 싫은 거북목 증후군과 관련된 자가 일자목 진단법과 간단한 교정법을 소개드립니다. + VDT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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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정하고 자신감마저 없어보이는 거북목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도 많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에게 많은 일자목 증후군, 일명 거북목 증후군! 여러분의 목 건강은 어떠신가요?

반복되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서 발생하는 거북목 증후군과 굽은 어깨는 단순히 불편함을 주는 것이 아니라, 심한 경우 통증을 유발하는데요.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거북목과 굽은 어깨의 자가진단법과, 간단한 교정 팁을 확인해보세요.



Q. 거북목증후군이란?


스마트폰을 보거나, 컴퓨터를 이용할 때, 어떤 자세로 앉아 계신가요? 자신도 모르게 목을 앞으로 구부리고 앉아있지는 않나요? 오랫동안 눈높이보다 낮은 화면을 내려다보는 경우, 목을 거북목처럼 앞으로 구부리는 자세를 반복하다 보면 몸은 그러한 자세를 평소의 자세라고 인식하게 됩니다.


이런 습관이 오래 지속 되는 경우, 정상적인 경우 C자 형태로 되어있는 목뼈가 일자로 펴지는 증상이 발생하는데, 이것을 일자목 증후군, 혹은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거북목이 생기면 구부정한 자세를 유발해 척추가 눌리게 되고, 목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가 통증을 유발하거나, 목의 특정 부위에 하중이 집중되어 목 디스크가 올 수 있습니다.




* 자가진단 테스트


1. 머리가 앞으로 쏠려있다.

2. 어깨가 가슴 쪽으로 말려있다.

3. 등이 둥글게 말려있다.

4. 등과 어깨가 뻣뻣한 느낌이 든다.

*편하게 서서 확인해보세요.


* 초간단 교정법


일상 속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해서 앉아야 거북목을 막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1. 벽을 오른쪽에 두고 오른쪽 다리를 뻗은 뒤 왼쪽 다리는 살짝만 굽혀주세요.

오른손은 벽에 붙이고, 손바닥은 팔꿈치와 90도가 되게 해주세요.

2. 얼굴과 왼쪽 어깨가 뒤를 본다는 느낌으로 쭉 늘려주세요.

3., 오른쪽 왼쪽 균형을 맞춰 7초씩 3번 이상 반복!


+ VDT증후군이란?


장시간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은 거북목뿐만 아니라, VDT(Visual Display Terminals Syndrome) 증후군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VDT 증후군은 모니터 등을 보면서 장시간 작업을 하고 난 뒤 발생하는 증상이랍니다. 주로 근육이 뭉치거나 통증을 느끼고, 심할 경우 목과 손목 및 손가락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눈의 이물감 및 충혈, 눈부심과 안구전조증 등의 안과 질환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 등을 의자에 기대어 바른 자세로 앉아 사용하고, 일정 주기로 잠시 스트레칭 등을 해 눈과 몸의 피로를 줄여주어야, 거북목 VDT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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