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보다 더 더러운? 일상에서 소홀하기 쉬운 필수생활용품의 관리법에 대해서 소개드려요~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특정 생활용품에 변기보다 더 많은 세균이 묻어있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던 적이 있죠! 이 말은 더 이상 우스갯소리가 아닐 만큼 매일 사용하는 용품일수록 소홀하게 관리하기 쉬운데요. 일상에서 항상 사용하는 필수품들은 더욱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따라서 생활용품 깨끗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모두 주목하세요!
수건
수건은 한 번만 사용하더라도 세균 번식이 쉽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매일 세탁하는 것이 좋아요. 다른 세탁물과 분리하여 단독 세탁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매일 세탁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수건을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일이에요. 오래 사용해 거칠고 빳빳해진 수건에는 세탁 후에도 각종 오염물, 세제 찌꺼기 등이 잔여할 수 있어요. 피부에도 큰 자극을 주기 때문에 사용 후 1~2년 내로 교체해주세요. 수건의 섬유를 약하게 만드는 섬유 유연제 역시 적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
이를 열심히 닦는 것보다 먼저 이루어져야 할 건 바로 칫솔을 청결한 상태로 만드는 일이죠. 칫솔을 습한 욕실에 두거나 변기 가까이에 둘 경우, 세균이 공중으로 뜨면서 쉽게 번식하게 됩니다. 따라서 욕실이 습하지 않도록 자주 환기를 시키고, 변기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칫솔을 두는 것이 좋아요. 더불어 칫솔에 남아있는 세균으로 인해 도리어 충치, 치주염 등의 구강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3개월마다 칫솔을 교체해주세요.
행주, 수세미
주방에서 사용하는 행주와 수세미는 오염 속도가 가장 빠른 생활용품 중 하나입니다. 행주와 수세미 모두 사용 후에는 충분히 헹구어 통풍이 원활한 곳에서 바짝 건조시켜 주세요. 또한 행주의 경우, 주기적으로 60도 이상의 물에 끓여 단독 세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세미의 경우, 설거지용과 개수대 청소용으로 각각 분리하여 사용하는 것이 위생적으로 안전합니다.
핸드폰, 키보드
내 몸의 일부와 같을 정도로 항상 몸과 맞닿아 있는 핸드폰의 경우, 세균의 주요 번식처가 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알코올솜, 항균수건 등으로 자주 닦아주는 것이 좋아요.키보드와 마우스 등 매일 사용하는 전자기기도 마찬가지로 식초물이나 베이킹 소다를 묻힌 천을 이용해 깨끗이 닦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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