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장관감염증의 종류 4급(살모넬라 감염증 등)
1. 살모넬라 감염증(Sa lm onellosis)
• 살모넬라 감염증이란 비(非)장티푸스 살모넬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이다.
• 오염된 음식, 물을 섭취하거나 오염된 분변에 접촉한 경우 감염이 된다.
• 6~48시간의 잠복기 후 발열, 두통,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은 수 일에서 일주일까지 지속된다.
• 진단은 감염된 환자의 대변검사에서 비(非)장티푸스 살모넬라균을 검출하여 확진한다.
•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에 의한 구토, 설사를 주 증상으로 하는 감염병이다.
2.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Vib rio p a ra hem olyticusga stroenteritis)
•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이란 장염비브리오균의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이다.
• 조리하지 않은 어패류, 혹은 충분히 익히지 않은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조리과정 중
교차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에 감염된다.
• 9~25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복통, 오심, 구토,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감염된 환자의 1/4에서는 혈성 또는 점성 설사, 고열, 백혈구 수치 상승 등
세균성이질과 비슷한 임상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 진단은 환자의 대변에서 장염비브리오균을 검출하는 것으로 확진한다.
3. 장독소성대장균 감염증(ETEC )
• 장독소대장균 감염증이란 장독소성대장균의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 섭취를 통해서 감염되며, 분변-구강 경로에 의한 전파는 드물다.
• 1~3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며, 드물게 탈수로
인한 쇼크가 발생할 수 있으며, 대개는 5일 정도 증상이 지속된다.
• 진단은 감염된 환자의 대변에서 장독소성대장균을 검출하여 확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