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법정 소화기계 감염병 2급
1. 콜레라(C holera )
1) 정의
• 비브리오 콜레라(vibrio cholera e)가 분비한 독소에 의하여 많은 양의 설사와
구토를 일으키는 급성 장관 감염병이다.
2) 병원소 및 감염원
• 병원소는 환자이며, 감염원은 대변 및 오염된 오염수 및 음식물 등이다.
3) 전파경로
•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며, 드물게 환자 또는 병원체 보유자의 대변이나
구토물과 직접 접촉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4) 잠복기
• 보통 수 시간에서 5일(약 2~3일)
5) 증상
• 쌀뜨물과 같은 심한 설사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종종 구토를 동반하며
탈수 상태에 빠져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 무증상 감염이 더 많고 복통 및 발열은 거의 없으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복통 및
발열이 동반되기도 한다.
6) 치료
• 경구 또는 정맥으로 수분과 전해질을 신속하게 보충해 주어야 한다.
7) 예방대책
• 철저한 검역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국내에 침입한 경우에는 환자의 신속한 보고 및
격리가 중요하다.
• 개인위생과 환경위생관리가 필요하다.
2. 장티푸스(Typ hoid fever)
1) 정의
• 장티푸스균(Sa lm onella typhi) 감염에 의한 급성 전신성 발열성 질환이다.
2) 병원소 및 감염원
• 병원소는 환자나 보균자이고, 감염원은 환자나 보균자의 분변이다.
3) 전파경로
• 주로 환자나 보균자의 대변이나 소변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에 의해 전파된다.
4) 잠복기
• 1~3주(평균 8~14일)
5) 증상
• 고열이 지속되면서 오한, 두통, 복통, 설사나 변비, 상대적 서맥, 피부 발진(장미진),
간, 비장종대 등이 나타난다.
• 치료하지 않을 경우 4주 내지 8주 동안 발열이 지속될 수 있다.
• 3~4주 후 위 ∙ 장출혈 및 천공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 2~5%는 대∙소변으로 균을 배출하는 만성보균자가 된다.
6) 치료
• 대증 치료 :경구 또는 정맥으로 수분과 전해질을 신속히 보충해 주어야 한다.
• 항생제 치료 :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 오플록사신(Ofloxacin) 등
7) 예방대책
• 일반적 예방 :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안전한 음식 섭취, 위생적인 조리하기
• 예방 접종
- 고위험군에게 우선 접종하도록 권장한다.
(장티푸스 보균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사람<가족 등>, 장티푸스 유행 지역으로
여행하는 사람이나 체류자, 장티푸스균을 취급하는 실험실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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