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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법과 전염병학

공중보건, 미용학, 미용사 일반 등 소독법과 전염병학 요점 정리 41. 장관감염증의 종류 4급(바실루스 세레우스균 감염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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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장관감염증의 종류 4급(바실루스 세레우스균 감염증 등)

 

9. 바실루스 세레우스균 감염증 (Ba cillus cereus ga stroenteritis)



바실루스 세레우스균 감염증이란 바실루스 세레우스균이 만들어내는 장독소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오염된 음식 섭취, 조리한 후 실온에 방치하여 균의 포자가
증식하거나 독소가 생성되고 이를 섭취한 경우 감염된다.
설사형과 구토형의 두가지 형태를 나타나며 설사형은 8~16시간 잠복기를 거치고,
구토형은 1~5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게 된다. 구토와 복통이 특징적이며
설사는 약 30%에서 발생한다.
진단은 감염된 환자의 대변에서 바실루스균을 검출하여 확진한다.

 

 

 

10. 그룹 A형 로타바이러스 감염증(Rota vira l ga stroenteritis)


그룹 A형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이란 그룹 A형 로타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분변-구강 경로가 주된 전파경로이며, 접촉 감염 및 호흡기
감염도 가능하며, 오염된 물을 통해 감염되기도 한다.
24-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중등도의 발열과 구토에 이어 수양성 설사를
보이며, 구토와 발열은 2일째 호전되나 설사는 흔히 5-7일간 지속된다.
진단은 환자의 대변에서 면역학적 진단법을 이용한 로타바이러스 항원검출 또는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이용한 로타바이러스 유전자 검출을 통하여 확진한다.

 

11. 노로바이러스 감염증(Norovira l ga stroenteritis)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란 노로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분변-구강 경로가 주된 전파경로이며, 구토물에 의한 비말 감염도 가능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급식시설에서 오염된 음식, 물을 섭취하여 발생한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오심, 구토, 설사, 복통, 권태감, 열 등의 증상을
보이며, 위장관 증상은 24-48시간 지속될 수 있다.
진단은 감염된 환자의 대변에서 노로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하여 확진한다.

 

12. 이질아메바 감염증(Am oeb ia sis, a m oeb ic d ysentery)


이질아메바 감염증이란 이질아메바의 감염에 의한 위장관염으로 대부분 아메바
포낭에 오염되어 있는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분변-구강 경로에 의하여
감염되며, 보통 2-4주의 잠복기를 거치며, 대부분이 무증상이며, 증상의 정도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혈성 혹은 점액성 설사, 상복부 통증, 발열, 구토, 오한이
나타나며, 변비기와 해소기가 반복되며 나타난다.
진단은 감염된 환자의 대변이나 장생검 조직에서 이질아메바 원충을 확인하거나
특이 유전자 검출을 통해 확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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