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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환경

방통대, 생물, 생명공학 등 생명과환경 핵심 요점 요약 정리 7. 동물학대, 동물실험, 동물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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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동물학대, 동물실험, 동물권리

* 산업축산이 처음 시작된 국가는 ? 인간에게 대량으로 고기를 공급하기 위하여 대규모 키우는 것, 미국

* 산업 축산의 결과 : 구제역, 광우병, 조류독감

* 좁은 축사 - 가공사료. 항생제 먹여 키우는 비육우 현상?

무릅 관절뼈에 큰 무리, 심장성장과 몸집성장 사이에 밸런스가 맞지 않아 심장병 생김, 광우병 걸릴 가능성.

 

1. 서론

1) 동물에 대한 한국인의 현주소 -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물건으로 취급

- 10여 년 전에 만해도 동물의 권리를 이야기하는 학계, 언론인, 환경 보호론자 가 거의 없었다.

- 환경문제 심각해지고 극단적인 인간중심주의로 인한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 - 논의 시작

- 동물학대와 무자비한 동물실험에 대한 감시와 항의가 있었고 입법화의 움직임도 있다.

- 최근 개고기를 먹는 것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도 있다.

 

2. 동물을 물건으로 보아야 하는가?

1) 동물의 권리를 인정할 수 있는가?

. 자기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는 그런대로 안락한 삶을 살 권리가 있다고 인정한다.

. 일반 동물로 확대하면 동물권에 대해 인정을 주저하거나 인정할 필요가 없다는 태도를 취한다.

 

2) 동물이 물건인가, 우리 인간과 같은 생명체인가?

. 현재 동물은 대부분 물건으로 취급한다. (*)

- 최대한의 이윤을 얻기 위한 축산기업의 상품 - 돼지, , 소등

- 좁은 축사에서 상품처럼 다루고, 온갖 실험 하고 목을 조르거나 몽둥이로 때려죽인다.

(*기출: 좁은 우리에서 돼지들이 서로 꼬리를 뜯어먹는 학대행위 이유는? -> 지루함을 견디지 못해서)

- 구제역에 걸릴지도 모른다는 우려로 수천마리를 구덩이에 산채로 몰아넣어 죽인다. (*)

- 사람들은 경제적 손실만 생각하지 생매장 당하는 동물의 공포와 고통을 생각하는 사람은

-> 애완동물도 물건으로 취급받지 않는다고 하기 어렵다. (*)

- 고급음식을 먹이고 예쁘게 단장시키고 재롱을 가르치는 것이 자신과 사기는 상대 아니라 종종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한다.

. 동물을 우리와 비슷한 존재로 특유의 욕구가 있고 슬픔과 외로움과 기쁨과 공포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을 쉽게 하기 힘 든다. (*)

- 대부분의 사람들은 돼지, , 닭이 감정을 느낀다는 것을 실감 할 수 없다.

- 현대사회는 이들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이들을 대할 기회가 없다.

- 개를 키워본 사람은 적어도 개는 감정이 있다는 것을 안다.

3) 동물을 인간과 같은 생명체로 인정한다면 -> 동물에 최소한 기본적인 욕구충족 시켜주어야 한다.(*)

- 자연 속에서 삶이 어쩔 수 없이 먹고 먹히는 순환관계이지만 동물이 죽는 순간까지는

먹을 것과 종에 적합한 생활방식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동료들의 죽는소리와 피 냄새를 맡고 죽음의 공포로 떠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3. 동물은 존중받아야 할 생명체인가?

1) 동물이 우리 인간과 같이 감정을 가지고 있고, 기본적인 욕구가 있음을 인정한다면 적어도 살아있는 동안은

동물을 동물답게 살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 이유는 ? (*)

. 동물이 고통스러워하고 기뻐할 줄 안다는 것을 안다면 인간다운 사람이라면 동물의 고통 앞에서 연민을

느낄 수밖에 없다.

. 연민 더 확장되면 슈바이처의 생명에 대한 연민과 외경이(*) 자연스럽게 동물권의 기초를 이룸

- 연민과 외경은 직접적인 체험에서 온다. -> 슈바이처(하마), 생텍쥐베리(달팽이) (*)

 

2) 법과 규정으로 명문화된다 해도 형식적인 것으로 남을 것이다.

-유럽의 동물 보호법이 있으나 공장식 가축사육과 도살이 여전히 잔인한 방식으로 진행 (*)

 

3) 다른 생명에 대한 연민과 외경을 체험해도, 인간이 생존위해서 다른 살아 있는 것을 죽여야 한다.

. 동물을 물건으로 생각하는 사람 (*)

- 어차피 죽을 텐데 조금 거칠게 다룬다고 소란 피울 것 없지 않느냐고 생각

- 도살장에 옮겨지기 하루 전 굶기거나 톱밥을 섞은 값싼 사료를 먹인다고 뭐 잘못인가?

- 화물차에서 내리다가 다리가 부러지든 눈알이 튀어나오든 몇 분 있으면 죽을 텐데

. 사형 집행일이 확정된 사형수( 동물을 물건으로 생각하는 사람에 대한 반박)

- 어차피 죽을 텐데 사행집행 때까지 며칠 굶겨도 될까?

- 죽기 하루 전 밥 먹어도 피와 살로 가지 않을 건데 쌀겨 섞은 거친 밥만 주어도 될까?

- 병에 걸렸을 때 어차피 죽을 건데 고통, 병원비도 아낄 겸 안락사 시키면 어떤가?

. 잡혀 먹힐 동물과 사형수에 대한 대우는 엄청나게 다르다.

- 사형수는 죽기 전에 오히려 좋은 음식과 좋은 옷 아프면 치료한다.

- 사형수에게 어차피 죽을 것이라고 함부로 다루면 인륜에 거스르는 짓이라고 비난 받는다.

 

4) 동물을 물건인양 잔인하게 다루는 태도는 사람에게도 옮아간다.(인간중심주의)

- 동물을 괴롭히고 잔인한 방식으로 죽이고, 이를 즐기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거칠게 대한다.(*)

- 18, 19세기 유럽에서는 사람들 앞에서 동물을 잔인하게 다루는 것을 금지 시켰다.

- 동물을 죽이는 장소도 멀리 잘 안 보이는 구석진 곳으로 밀어 넣었다.

 

5) 동물 잡는 일-왜 구석지고 안 보이는 곳에서 하는가? 동물이 물건이라면 그럴 이유 없지 않은가?

. 동물을 죽이는 것에 혐오감을 느끼고, 동물 죽이는 일을 우리 옆에 수행되기 원하지 않는

근원적인 원인이 있다. (*)

- 동물에 대한 연계의 감정, 또는 경외의 감정이 우리 가슴속에 아직 남아 있기 때문

- 동물은 혼이 있으며, 혼을 지닌 동물을 죽이는 것에 대해 죄의식과 같은 감정을 가졌다.

- 아메리카 인디언들 대부분 동물과 자연 전체에 대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다.(최근) (*)

 

6) 아메리카 인디언과 백인의 자연관의 차이

- 인디언도 먹고살아야 했기 때문에 버팔로와 사슴을 죽이되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 재를 올렸다.

- 백인은 자연을 야만스러운 것, 개척해야 할 것, 파괴해야 할 것,

인간의 이익을 위해 어떻게 해도 상관없는 물건과 같은 것으로 취급

 

7) 동물이 인간과 마찬가지로 존중받아야 할 생명이라는 것은 더욱 설득력이 있다.

. 동물이 우리 인간과 비슷한 존재로 감정과 의식을 있음을 아는 것은 슈바이처와 생텍쥐베리 처럼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서이다.

- 동물권을 법으로 명문화한다고 해도 직접적인 체험이 없는 법은 법속에 담긴 정신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 동물을 물건과 같은 존재로 생각한 것근대 데카르트적 사고에서 왔다.

- 이런 근대적 자연관이 지배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고 해도 인간이 동물과 연결되어 있는

근원적인 사실은 지워지지 않는다. (*)

- 도살장 앞에서의 불편함 어린이들의 동물에 대한 애착은 아무리 근대적 자연관을

가르쳐도 없어지지 않는다. 동물과의 근원적인 유대의 감정이 한쪽 구석에 남아 있다.

 

4. 동물은 식물과 다른가?

1) 동물에 대한 연민, 생명에 대한 외경을 느껴 본 사람의 행동

- 고기를 적게 먹거나 아예 먹지 말자고 주장에 특별한 거부감을 느끼지 못한다.

 

2) 체험이 없었던 사람은 반박 (*)

. 식물도 생명인데 동물에 대한 연민으로 고기를 먹지 않는다면 식물도 먹지 말아야 하지 않는가?

-> 식물까지 진정 존중받아야 할 생명으로 느끼기 때문이 아니고 냉소적 반론을 펴는 것이다

 

3) 먹어야 한다면 동물이든 식물이든 상관이 없는 것일까?

. 곡식을 거두고 과일을 따고 채소를 딸 때 느끼는 감정과 먹기 위해 동물을 죽일 때 느끼는 감정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

- 곡식과 과일과 채소는 우리가 몸소 엄마든지 거두고 딸 수 있는 것이고

이때 우리는 혐오감과 거부감,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다.

- 동물을 스스로 칼을 들고 죽일 수 있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는다. 이러한 장면만 보아도 혐오감과

거부감과 연민을 느낀다.

. 식물은 다른 생명에 먹히는 것에 대해 거부나 저항을 하지 않는다.

. 식물은 적어도 인간이 느낄 수 있는 한계 안에서는 기쁨, 슬픔, 고통의 감정 가지고 있지 않다.

(*기출 : 채식을 실천하는 일이 골프장이나 원자력발전소 건설반대를 외치는 것보다 더 결단력이 있는

행동 이 되는 이유는? 먼저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자기변화를 꾀하는 행위이기 때문)

 

5. 개고기

1) 개고기를 먹는 문제에 대한 한국인의 반론 (문화상대주의, 문화패권주의, 민족주의) (**)

. 푸아그라를 맛있게 먹기 위해 거위의 목젖까지 사료를 채워 넣어 간을 축구공 만하게 키우는 야만을

저지르는데 우리가 개고기를 먹는 것이 무엇이 잘못 되었나 (문화상대주의)

. 비난받든 말든 의연하게 개고기를 먹는 것이 서구의 문화패권주의에 대항해서

우리의 문화를 지킨다고 주장 (민족주의)

 

2) 개의 존엄과 개와 인간과 유대 관계에 대한 논의

. 감정을 지닌 인간과의 유대관계가 돈독한 개를 살아 있는 생명체로 보는 시각 찾아보기 어렵다.

. 자연을 마구대하고 파괴하는 태도는 생태계를 회복 불능의 상태로 만든다고 볼 때

개의 존엄은 개고기 논쟁에서 고려 될 필요가 있다.

. 고려 대상도 개를 넘어서 우리가 기르고 잡아먹고 실험하는 모든 동물이고 자연으로 넓혀진다.

 

3) 한국에 동물학대가 특별한 비난받을 일로 여겨지지 않는다.

. 소에게 물을 먹여서 도살한 정육 업자와 소비자

- 소에게 견디기 어려운 고통에 대한 처벌 아니고 소비자 속이고 부당이익을 취했다고 처벌

- 소비자는 실핏줄 터지기 전까지 억지로 물을 먹어야 하는 소의 고통에 분노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먹는 소고기가 오염되었을 가능성에 대해 분노

. 실험동물의 머리를 산채로 자르고 유전자를 조작해서 각종 암에 걸릴 수 있도록 만들어도 아무런

비난을 받지 않는다.

. 인간배아도 이성이 없고 감정이 없고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고 동물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

-> 질병치료나 수명연장을 위한 유용한 연구도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실험권 보장 요구한다.

 

6. 동물 실험

1) 동물실험은 정당한 것인가?

. 피터 싱어: 고등동물도 인간과 똑같이 고통을 느낄 능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동물의 고통도 인간 경우와

마찬가지로 가능한 최소화해야 한다는 것 -> 심리학 학습된 무기력증 실험소개

. 한국은 동물 실험 천국이다.

-> 한해에 수백만 마리의 쥐, 토끼, 개 등이 실험용으로 죽어간다.

-> 실험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 동물은 불필요하게 죽는 경우가 있다.

. 실험용 동물은 마취를 해야 한다.

->외국에서 의무사항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마취를 하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7. 맺는말

1) 과격한 동물보호주의자(근본주의자)

- 동물실험은 악하고 동물보호는 선하고, 채식은 선하고 육식은 악하고 개고기를 먹는 태도는 악하다고 주장

 

2) 동물의 권리를 생각하는 마음

- 동물에 대한 연민, 생명에 대한 외경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 동물을 잡아먹는 것도 막지 않고 다만 연민의 감정 가지고 동물 삶과 죽음을 대하기를 원한다.

- 동물이 살아 있을 때 동물답게 살 수 있게 해주고, 죽을 때는 고통스럽지 않게 죽게 해 줄 것,

3) 동물권의 기본은 근본주의적인 태도도, 논리적 지식이 아닌 동물에 대한 연민과 생명에 외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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