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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볼만한 곳

무더운 폭염에 야경을 즐기러 가볼만한 국내의 야경 명소 통영 디피랑과 여수의 돌산대교와 여행정보를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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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디피랑

 

위치 : 경남 통영시 남망공원길 29

운영시간 : 매일 19:00~24:00

(동절기10월~2월까지)

19:30~24:00 (춘계 3월~9월까지)

20:00~24:00 (하계 5월~8월), 월요일 휴무

입장료 : 성인 15,000원 / 청소년 12,000원 / 어린이 10,000원

 

디피랑은 칠흑같이 어두운 밤, 하늘 위로 커다란 달이 떠오르면 통영의 벽화마을 동피랑과 서피랑에서 지워진 벽화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콘셉트로 만들어졌습니다.

국내 최장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로 빛과 인공조명을 활용한 15개의 테마 산책로가 있습니다. 남망산공원의 기존 모습을 보존한 채 야간 경관을 변화시켰습니다.

빛의 아름다움에 스토리텔링을 더해 산책로를 따라 걸을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상한 발자국’부터 ‘잊혀진 문’까지 이어지는 도입부를 지나면 ‘반짝이 숲’ ‘오래된 동백나무’ ‘비밀공방’ 등을 거쳐 ‘디피랑’에 닿습니다. 여기서 지워진 옛 벽화를 만나고 ‘숲속 출구’를 통해 아쉬운 작별을 합니다. 단순한 관람이 아니라, 직접 이야기를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숲과 디지털로 만든 물이 흐르는 폭포, 사방이 스크린으로 둘러싸여 시시각각 분위기가 변하는 방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수 돌산대교

 

‘여수 밤바다 ~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해가 지고 조명에 불빛이 하나둘씩 켜지면 노래 속 아름다운 여수의 밤바다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여수의 대표 야간 명소 ‘돌산대교’는 남산동과 섬이었던 돌산읍을 연결하는 사장교로, 여수의 밤의 낭만을 책임지고 있는 대교입니다.

2000년 10월부터는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50여 가지의 기본 색상 연출이 가능한 경관 조명 시설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장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돌산공원에서 돌산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공원의 뷰포인트에서 바라보는 여수시 중앙동과 종화동을 아우르는 해양공원의 야경, 장군도 야경 등을 바라보는 경치 또한 장관입니다.

돌산공원 바로 옆에는 자산공원까지 이어지는 해상케이블카가 있으니, 해 질 녘의 아름다운 노을을 케이블카를 이용하면서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 :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산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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