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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냉찜질과 온찜질을 어떤 상황에 해야하는 걸까요? 상황별로 정리해서 소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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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햇갈리는 냉찜질과 온찜질을 해야할지 햇갈릴 때 소개합니다

겨울철 근육이 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걷다가 발목을 삐끗하신 경험, 몇 번 있을 텐데요. 발목을 접질렸을 경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발목 염좌로 지속적인 통증을 야기합니다. 이럴 때 증상을 완화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찜질'입니다. 하지만 냉찜질을 해야 할지 온찜질을 해야 할지 잘 모르는 분들 많으신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어떤 경우에 냉찜질을 해야 하는지, 온찜질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찜질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발목이 얼마큼 삐었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발목염좌는 인대가 늘어났지만 정상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는 1단계와 붓기와 멍, 심한 통증이 생기는 2단계, 완전히 인대가 파열된 3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때 1, 2단계에서는 찜질을 하면 어느 정도 증상이 개선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3단계의 염좌는 즉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서 찢어진 인대를 회복해야 한다고 합니다.







발목이 삔 직후에는 바로 냉찜질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파열된 인대에 부종과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가라앉히기 위해서 1~2일은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냉찜질은 조직의 온도를 낮추고 교감신경을 흥분시켜서 세동맥과 세정맥을 수축시킵니다. 때문에 붓기를 완화시키고 염증 반응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냉찜질은 한 번에 20~30분, 하루에 서너 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냉찜질 중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온찜질은 언제 해주면 좋을까요? 우선, 염좌가 생긴 직후에는 염증과 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온찜질은 정말 피해주셔야 합니다. 다만 온찜질은 근육을 풀어주고 인대 쪽에 출혈이 생긴 경우 고여 있는 피를 흡수하게 해주므로  깁스를 풀 경우에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온도가 너무 뜨거우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 40도 이하로 온찜질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디스크나 관절염, 오십견 등 만성 질환의 통증에는 온찜질을 해주어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무리한 운동으로 근육이 뭉쳤거나 알이 배겼을 경우에도 온찜질로 뭉친 근육을 풀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손목터널 증후군처럼 잦은 컴퓨터 사용으로 인해서 통증이 올 경우에도 온찜질이 효과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떤 경우에 냉찜질을 해야 하는지, 온찜질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발목 염좌에는 냉찜질이 먼저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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