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살, 땀으로 지치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여름철 피부관리 노하우를 소개드려요:^)

금방 끈적해지는 여름에는 강한 자외선과 더위, 흐르는 땀 등으로 피부가 쉽게 지치는 계절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피부는 땀과 피지 분비가 과하게 분비되면서 표면이 끈적이고 건들거리게 되는데요. 그래서 여름철에 피부 밸런스가 깨지면서 여드름 혹은 각종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여름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이 연속인데,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주름을 생기게 하며 얼굴의 생기를 잃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각별한 신경을 써주어야 해요! 오늘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피부를 위한 올바른 관리법에 대해 소개할게요!

피부 온도 낮추기


여름에는 날씨가 무더운 날 체온이 올라갈수록 피지 분비가 더욱 활발해지고 모공이 확장되기 쉽습니다. 모공이 크게 확장되면 피지가 더욱 과다 분비되고 반복될수록 노폐물이 쌓이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기가 가득한 피부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중요해요! 피부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천연 재료를 이용한 쿨링 팩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냉장 보관한 오이, 녹차, 알로에 등을 얼굴에 거즈를 씌운 뒤, 얼굴에 붙여주면 피부의 열기가 가라앉고 동시에 수분이 공급되어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됩니다. 차가운 수건 등을 이용하여 냉찜질을 해주는 것도 좋아요!

선크림 바르기


여름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것입니다. 외출을 한다면 선크림을 꼭 발라주어야 하는데요. 특히, 자외선이 강한 날이라면 얼굴뿐만 아니라 팔, 다리, 목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히 발라주어야 해요. 선크림은 한 번에 많은 양을 바르기보다는 1-2시간마다 덧발라 주는 것이 효과가 더욱 좋다고 해요!

각질제거하기


여름철에는 피지 분비가 활발하여 노폐물이 평소보다 쉽게 쌓이기 때문에 각질제거를 통해 모공 속 노폐물을 씻어 주는 것이 여드름 혹은 트러블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각질 제거를 할 때는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젤 타입의 각질제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문질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노폐물 제거는 좋지만 각질제거를 너무 자주 하게 되면 피부를 보호하는 유익한 균과 수분까지도 없애 피부를 약하게 만들 수 있으니 피부 상태에 따라 일주일에 1-2회 정도로만 해주세요. 각질제거 후에는 충분한 수분 공급은 필수!




물 자주 마시기


피부관리를 위해서 물 마시기는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강한 자외선과 무더위로 신체의 수분까지 빼앗기기 쉬운 여름철에는 더욱 물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아요. 땀을 자주 흘리면 체내 수분이 더욱 쉽게 빠져나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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