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큰 가을에 접어들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다가
다시 올랐다가 날씨를 예측할 수 없는데요,
오늘은 요즘 같은 환절기 때 필요한 감기 예방,
마시는 차 종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가을 단풍놀이를 떠나기도 전에
추워지는 날씨, 감기 또한 조심해야겠죠?
🍵 감기 예방 차 TOP4!
① 대추 생강차
대추와 생강을 채 썰어 꿀이나 설탕을
함께 절여주면 대추 생강청이 만들어집니다.
생강은 혈액 순환의 효능이 있어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대추와 함께 섭취했을 때 효능이 상당합니다.
뜨거운 물에 잘 섞어준 마시는 차 종류 생강차는
위장을 보호해 주는 기능이 뛰어나며
소화불량이 잦은 사람에게 효과적입니다.
② 모과 생강차
모과는 시큼하면서 떫은 맛이나
호불호가 갈리지만 우수한 효능이 많은 과일입니다.
만성 기관지염, 혈액 순환, 각종 신경통 완화에
효과적이지만 너무 자주 마시게 되면 변비 혹은
신장 관련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③ 배, 도라지, 꿀 = 배숙
배는 예로부터 기침 환자에게 효과가 좋아
알려진 과일이며 기관지염이나 가래,
기침 완화에 좋고 생으로 먹을 때 보다 생강이나
도라지를 첨가한 배즙이 효과가 더 좋습니다.
배의 시트르산, 사과산, 과당 등이
피로를 회복시키고 기관지염을 해소시켜줍니다.
배의 꼭지 부분을 도려내
뚜껑을 만들고 아랫부분의 속을 파냅니다.
마시는 차 종류 대추와 은행, 생강, 꿀 등을 넣어
뚜껑을 닫고 20분 정도 찜통에서 쪄내면 완성됩니다.
④ 국화차
가을의 대표 꽃인 국화는 한방의 감국이라는
이름의 약재로 쓰일 만큼 효능이 뛰어납니다.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정유 성분이 초기 감기로 인한 고열이나
몸살기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콜린, 스타카드린, 아네딘 등의 성분이 많아
눈의 피로와 두통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요즘처럼 아침저녁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
감기와 같은 기관지염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하루에 한 잔씩 차를 마시는 습관은
바쁜 일상 속 작은 여유도 되고
건강에 좋은 습관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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