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방통대 교양과목 신화와세계 핵심 요점 요약 정리 2. 올림포스 신들의 탄생과 신들의 전쟁

 

제2장. 올림포스 신들의 탄생과 신들의 전쟁

제 자식을 삼키는 크로노스<33쪽>

1) 크로노스는 누이인 레아와 결합하여 올륌포스 신들 중 윗세대 존재들을 낳음

(1) 아들 :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 / 딸들 : 헤라, 데메테르, 헤스티아

(2) 막내인 제우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아버지 뱃속에 들어갔다가 나온 존재 : 크로노스가 자기 자식들이 태어나는 대로 모두 삼켜버렸기 때문임

2) 제우스가 태어났을 때 어머니 레아가 아기 대신 돌을 강보에 싸서 넘겨주고 제우스를 몰래 키움

(1) 제우스는 자라서 힘을 키워 아버지 크로노스가 삼킨 자식들을 다시 토하게 만듦

(2) 태어나기는 제우스가 막내였으나 세상에 있기로는 그가 첫째가 됨

티탄들과의 전쟁<34쪽>

1) 올륌포스 신들의 통치권이 안정되기까지의 전쟁 중 하나임 :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에 기록

(1) 올륌포스 신들이 가이아의 충고에 따라 우라노스의 자식들 중 티탄이 아닌 존재들을 풀어주고 이들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되어 있음

(2) 크로노스가 우라노스의 성기를 거세할 때, 다른 형제들은 다 풀어주었지만 퀴클롭스와 헤카톤케이르들은 그냥 둔 것으로 기록되어, 이들이 드디어 땅 밖으로 나오게 됨

(3) 퀴클롭스는 제우스에게 천둥, 번개, 벼락을 주었고, 헤카톤케이르들은 제우스를 도와 올륌포스 신들의 편에서 앞장서서 싸움

2) 저승의 江인 스튁스가 제우스를 도와 준 이본 : 스튁스의 자식들 중 승리의 여신인 니케와 힘(크라토스), 완력(비아)이 있어서 이들이 제우스의 권력 기반이면서 승리에 한 몫을 했을 것으로 봄

3) 티탄과의 전쟁 이후 그들은 징벌을 받음 : 하늘을 떠받들고 있는 아틀라스

 

튀폰과의 전쟁<35쪽>

1) 제우스가 통치권을 확립하는 과정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튀폰이었음

(1) 튀폰은 머리가 하늘의 별들에 부딪칠 정도로 덩치가 크고, 그의 어깨에는 백 개의 뱀 머리가 돋아나 있으며, 눈에서는 불이 번쩍이는 것으로 되어 있음

(2) 올륌포스 신들이 티탄 족들을 몰아낸 후에, 가이아가 타르타로스와 결합해서 낳은 존재임

2) 제우스는 이들을 제압한 후 엄청나게 큰 산 밑에 묻었다고 전해짐

(1) 시칠리아의 아이트나 화산 : 지금까지도 활발한 분화를 하고 있는 화산

(2) 튀폰은 이후 세상의 여러 바람들을 제공하는 존재가 됨 : 태풍(typhoon)

3) 제우스가 튀폰이 무서워 도망쳤다고 하는 이본이 있음 : 제우스는 이때 숫양의 모습을 취함

 

거인들과 알로아다이<38쪽>

1) 우라노스의 피에서 태어난 존재인 거인들은 헤라클레스가 참여한 제우스와의 싸움에서 패한 후 여기저기 산 밑에 깔렸다고 함

2) 알로아다이라고 하는 또 다른 거인들은 아폴론의 화살에 맞아 죽었다고 함

 

판도라와 인간의 다섯 시대<40쪽>

1) 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40쪽> : ‘판도라의 상자’로 알려진 판본 중 두 가지 판본이 있음

(1)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

① 여자에게 특별한 이름이 주어져 있지 않으며, 그녀가 단지(판도라의 상자)를 가져오는 것도 아니어서 여성 그 자체가 재앙으로 되어 있음

② 제우스가 헤파이스토스를 시켜 진흙으로 여자를 만들게 했고, 아테네 여신이 그녀를 치장함

③ 그녀가 인간들에게 재앙이 되는 것은, 집안에서 식량만 축내기 때문임

(2) 헤시오도스의 『일들과 날들』

① 제우스가 헤파이스토스를 시켜 진흙으로 여자를 만들게 했고, 여러 신들이 모여 이 여성에게 선물을 주는 것으로 되어 있음

② 그래서 그녀의 이름이 판도라가 되었다는 것(희랍어로 ‘판(pan)’은 ‘모든’, ‘도론(doron)’은 ‘선물’임) : 여성이 그 자체로 ‘사랑스런 재앙’이 됨

③ 판도라가 온갖 질병과 고통이 가득한 상자를 열어서, 그 후로 인간들이 괴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함

④ 판도라를 받아들인 것은 프로메테우스의 형제인 에피메테우스로, 제우스는 화가 나서 프로메테우스를 절벽에 묶어 놓아 거의 매일, 독수리가 날아와서 그의 간을 파먹도록 만듦

2) 인간의 다섯 시대<44쪽> : 황금시대-은시대-청동시대-영웅시대-철시대

(1) 황금시대 : 아무 걱정도 없고, 수고도, 곤궁함도 없던 시대

(2) 은시대 : 유년기가 100년, 성년이 되면 그리 오래 살지 못함. 신들이 소멸시킨 시대

(3) 청동시대 : 물푸레나무에서 나온 종족으로 그 능력을 싸우는 데 사용하여 자멸하고 맘

(4) 영웅시대 : 앞 시대보다 정의롭고 훌륭했으나 테바이 전쟁과 트로이아 전쟁에서 서로 죽임

(5) 철시대 : 우리 시대의 온갖 나쁜 점만 모아 놓은 시대. 폭력과 기만, 불의, 약탈이 판치는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