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방통대 교양과목 신화와세계 핵심 요점 요약 정리 4. 올림포스의 신들(2)

 

제4장. 올림포스의 신들(2)

아폴론<83쪽>

1) 제우스와 레토의 아들로, 누이 아르테미스와 함께 쌍둥이로 태어남 : ‘레토의 아들’로 불림

2) 아폴론의 세 가지 역할

(1) 음악과 체육을 돌보는 신 : 도상으로 뤼라 또는 활을, 때로는 둘 다를 지니고 있음

(2) 치료의 신 : 활로 사람들을 맞혀 질병을 주기도 하고, 그것을 치료할 능력도 있음

(3) 신탁을 내리는 기능

3) 아폴론의 숭배 중심 : 델로이 섬(아폴론이 태어난 곳)과 델포이(아폴론의 신탁소)

4) 아폴론과 연관된 사건

(1) 다프네와의 연애 사건 : 아직 사랑을 모르는 다프네가, 자신을 쫓는 청년 신인 아폴론이 두려워 도망치다가 신들에게 빌어 월계수로 변함 – 아폴론은 소녀가 나무도 변한 다음에도 사랑함

(2) 휘아킨토스를 죽임 : 원반던지기를 하다가 잘못 맞혀 휘아킨토스를 죽이게 됨 – 휘아킨토스는 죽어서 휘아신스 꽃이 됨

아르테미스<87쪽>

1) 아폴론과 쌍둥이로, 자신은 처녀로 지냈지만 어린 동물들을 보호하는 것으로 되어 있음

2) 사냥의 신 : 화살은 여자를 고통 없이 죽이는 기능으로, 니오베 자식들의 살해 사건이 있음

(1) 니오베는 자식을 열둘을 두었는데, 하나같이 훌륭한 자식들이어서 자랑이 대단했음

(2) 레토의 자식들보다 자신의 자식들이 더 낫다고 자랑하다가 레토의 미움을 사게 됨

(3) 아들들은 아폴론의 화살에, 딸들은 아르테미스의 화살에 쓰러짐

3) 아르테미스와 악타이온 : 악타이온이 아르테미스가 목욕하는 모습을 보다가 그만 사슴으로 변하게 되어, 자신의 사냥개들에게 찢겨 죽었다는 이야기

아테네<88쪽>

1) 제우스의 머리에서 태어난, 직조(織造)의 신이며 전쟁의 신 : 직조의 신은 기술의 신으로 발전함

2) 도상 : 항상 무장을 갖춘 모습. 무장이 없을 경우에는 아이기스라는, 뱀으로 테두리를 장식한 숄을 두르기도 함

3) 처녀신이어서 연애담이 없지만 양자를 얻게 된 이야기가 있음 : 헤파이스토스가 아테네를 마음에 두고 성급하게 행동하다가 남성의 씨앗을 여신의 허벅지에 묻혔는데 거기에서 에릭토니오스(‘양털;erion’과 ‘땅;chthon’을 합친 이름)라는 아이가 태어남

헤파이스토스<91쪽>

1) 헤라의 자식으로 절름발이이며 대장장이임

2) 그의 아내는 아프로디테 : 가장 못생긴 신의 아내가 가장 아름답다는 것은, 가장 몸이 불편한 신이 가장 재주가 좋은 것과 비슷함

3) 두 번 내동댕이쳐진 헤파이스토스

(1) 제우스와 헤라가 싸우는 데 끼어들었다가 제우스가 내던짐

(2) 태어났을 때 불구인 것을 보고 헤라가 내던짐

4) 도상 : 언제나 불집게를 가지고 있으며, 때로는 발목이 뒤로 돌아간 형태로 그려지기도 함

아프로디테<94쪽>

1) 사랑의 신으로, 인간 여성의 매혹과 파괴력을 극대화하여 보여 주는 존재

2) 도상 : 머리에 관을 쓰고 있는 경우가 많고, 대개는 에로스들이 수행하고 있으며, 가슴을 드러내고 있는 경우가 많음

3) 연애담 : 아레스, 앙키세스, 아도니스와 바람을 핌

(1) 앙키세스와의 사이에서는 아이네이아스를 낳게 됨 : 아이네이아스는 트로이아 전쟁에서 살아남아 이탈리아로 가서 로마의 기원이 되는 나라를 세움

(2) 아도니스는 아레스의 질투로 인해 사냥 중에 멧돼지에 받혀 죽음

아레스<96쪽>

1) 전쟁의 신으로, 제우스와 헤라 사이에서 태어남 : 아프로디테와의 연애사건이 유명함

2) 그림이나 조각에서 보통 완전무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그려짐

헤르메스<98쪽>

1) 도둑의 신, 영혼 인도자 등의 능력

2) 도상 : 전령의 지팡이와 날개 신, 나그네 모자(또는 날개 달린 모자) 등임

3) 어머니는 아틀라스의 딸인 마이아임 : ‘마이아의 아들’로 불림

디오뉘소스<100쪽>

1) 두 번 태어남 : 어머니인 세멜레는 헤라의 질투로 인해 아이를 낳기도 전에 죽고, 디오뉘소스는 제우스의 허벅지에 넣어져 키워진 후 태어남

2) 도상 : 머리에 담쟁이덩굴을 두르고 손에는 대개 칸토로스라고 하는 큰 술잔을 들고, 몸에는 표범 가죽을 둘렀으며, 커다란 솔방울 장식이 있는 튀르소스라는 지팡이를 지님

3) ‘포도주의 신’으로 처음 받아들여질 때 상당한 저항을 겪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