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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볼만한 곳

서울에서 가까운 추천 드라이브 코스 양평과 남양주에서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좋은 여행코스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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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서울을 1시간만 벗어나도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훌쩍 떠나기 좋은 서울 근교 양평과 남양주 여행지인데요.

여행 기분은 톡톡히 누리고, 부담은 적은 경기도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물의 정원

위치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398

남양주 가볼만한곳 '물의정원'은 북한강을 바라보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휴식공간입니다.

경의중앙선 운길산역에서도 걸어서 10분이면 닿을 수 있어 뚜벅이 여행자들도 편하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운길산역 근처의 자전거 대여점에서 자전거를 빌리고 물의 정원까지 라이딩하는 가족, 연인들도 많다고 합니다.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물의정원은 이름처럼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물길 따라 자라난 풀, 그 사이로 이어진 산책로가 한가롭게 어울리고 있습니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곳이지만 5월 말~6월 초면 양귀비꽃을 볼 수 있는데요. 작년보다 가득 피지 않았지만, 여전히 붉게 물든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가을에 피어날 코스모스를 기대해봅니다.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는 잔잔한 강물이 거울이 되어 아름다운 풍경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답니다!


능내역 폐역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능내역은 1956년 간이역으로 시작했습니다. 한때 역무원이 있는 역으로 승격했다가, 2008년 선로가 바뀌며 폐역, 폐선되었습니다.

지금은 역사 건물과 철로 일부만 남아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자칫 사라질 뻔한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능내역이 다시 붐빈 것은 자전거도로가 생기면서입니다. 강을 따라가는 경치가 기막힌 곳으로 금세 소문이 났고, 주말이면 알록달록한 옷을 입고 헬멧을 쓴 라이더들이 몰렸습니다.

역사는 능내역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관으로 꾸미고, 승강장 일대 철길 일부를 남겨 옛 분위기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남양주 가볼만한곳 능내역 앞에 조그마한 나무 의자들, 빨간색 우체동이 분위기를 더해 줍니다.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지금은 추억 속의 역이 되었지만, 사람들에게는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주는 곳이 되었답니다.


두물머리

위치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대표적인 양평 가볼만한곳 두물머리는 '두 물이 합쳐 하나가 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입니다.

1973년 팔당댐이 완공되고 육로가 생기면서 두물머리는 그 빛을 잠시 잃었었는데요. 이른 아침 피어나는 물안개, 옛 화려함를 간직한 나루터, 강가의 수양버들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자연 풍광은 양평 가볼만한곳으로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겨울에는 손꼽히는 일출명소인데요. 강물 너머로 비추는 여명을 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출사를 나옵니다. 한편에 마련된 액자 틀 모양의 포토존은 각도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줍니다.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두물머리 옆, 연꽃 가득한 여름에 가장 아름다운 '세미원',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는 '양수리 전통시장'까지 빼놓지 말고 함께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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