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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볼만한 곳

서울 근교 경기도 당일치기 피서지로 갈만한 경기도 양평 중원계곡의 시원한 풍경을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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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갈만한 경기도 양평 중원계곡

 

경기도 양평군 중원면

주차장 무료 (협소 약 20여대 가능)

매점 및 화장실 있음


수도권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빼어난 산세와 수려한 서울근교 계곡 중
양평에는 용문산 사나사계곡과 용계계곡, 중원산 중원계곡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인위적으로 조성한 공원이 아닌 자연적으로 생겨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양평 계곡을 소개합니다.

   
서울근교 당일치기 갈만한 경기도 양평 중원계곡

용문산 동쪽 중원산(800m)과 도일봉(864m) 사이에서 6Km에 걸쳐 흐르는 양평 중원계곡은
폭포를 비롯 크고 작은 소와 담이 숲 그늘 아래 어우러져
시원함을 찾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여름 국내 여행하기 좋은 서울근교 경기도 계곡입니다.

 


   중원폭포는 높이 10m 3단 폭포가 수직의 기암절벽과 바위에 둘러싸여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절경을 자랑하는데
주차장에서 10여분 거리여서 물놀이를 즐기며 가볼만하여 짬을 내어 다녀오면 좋습니다.


 

 




   편도 1차선 단일로 따라 더이상 진입할 수 없는 마을 끝 아담 사이즈의 주차장은 협소한 편이어서
주말에는 혼잡을 예상할 수 있고 화장실, 매점, 세족대 등의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용문시외버스터미널에서 중원리행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10분 이동하면 이곳에 도착할 수 있어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가능한 양평 계곡입니다.

 


   무단점유한 불법시설물을 없애 군민의 쉼터로 돌아온 휴게공간에서
돗자리를 펴고 준비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데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취사금지 규정을 잘 지키고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 가야겠지요.

 


   계곡을 보자 이제부터 시작이건만 와~하고 탄성이 절로 나왔는데
수질이 깨끗하고 차갑고 시원하여 청정계곡이란 말을 실감합니다.

비록 마스크를 썼지만 마음으로 맑은 공기를 한껏 들이마시며
어떤 명당이 어디에 있는지 계곡을 스캔하며 천천히 위로 올라가봅니다.

 


   아이들이 놀 만한 작은 웅덩이들이 곳곳에 있어서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지만
자갈이 많아 아쿠아슈즈는 필수로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여름 여행지 추천할 만한 양평 중원계곡으로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을 할 때
아이들을 동반한다면 물놀이용품이나 물놀이 후 사용할 타월과 여벌옷도 필수랍니다.

   

 

아이들이 쉴 만한 돗자리나 간식 등 물놀이 준비물은 기본적으로 잘 아실 거예요.
양평 계곡을 따라 이동하면서 크고 작은 웅덩이와 물줄기를 보니 절로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숲길을 걷다가 계곡으로 통하는 사잇길이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놀 만한 물이 있었는데
여럿이 즐길 수 있거나 오붓하게 놀 수 있는 곳 등 웅덩이의 크기가 다양했습니다.
이곳은 목욕탕으로 치면 대중탕 같아요.

   

 

주변에 걸터앉을 바위도 있고 소지품을 놓아 둘 공간도 있고 작은 폭포도 있고
가족탕으로 안성마춤한 사이즈도 있고 무한 시원함을 장착한 여름 국내 여행할만한 계곡 추천합니다.

 


   오붓하게 즐기기 좋은 고만고만한 웅덩이가 연달아 있는데 주말에는 비어있지 않겠지요?
물은 또 얼마나 시원한지 발만 담구어도 좋았습니다.

간단한 음료나 먹거리를 챙겨와 숲그늘에 앉아 쉬면서 물소리만 들어도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날씨에 신선이 따로 없겠다 싶습니다.


바위를 비켜 휘돌아 흐르는 경기도 양평 중원계곡 작은 물줄기에도 몸서리치게치게 차가운 전율이 흘러 양평 계곡 제대로 찾아왔구나 싶어요.
서울근교 당일치기 국내 여름 여행지 추천합니다. 

다리 위에서 보아도 계곡은 계속 이어져 놀만한 물가를 형성하는 서울근교 계곡 경기도 양평 중원입니다.


서울근교 당일치기 갈만한 경기도 양평 중원계곡
   내친김에 폭포까지 가보기로 했는데 다리 아래보다 자갈이 많아 산길이 다소 험하여 샌들보다는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경사가 있거나 그리 멀지 않아 다행입니다.

계곡을 낀 울창한 숲이라는 걸 이끼로 덮힌 바위가 말해줍니다.
맑은 공기는 더위와 코로나로 답답했던 가슴에 숨통이 트이는 정도가 아니라 산소통을 작동시킨 것 같아요.

   

 

계곡을 내려다보며 걷게 되는데 하얀 포말과 속이 휜히 들여다보이는 깨끗함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위를 즐기려면 푸른 물결 넘실대고 뙤양볕 내리쬐는 백사장이 좋겠고 더위를 피하는 방법으로 계곡만한 곳도 없다 싶습니다.  

교통이 편리하고 우거진 숲과 계곡이 손짓하는 경기도 양평 중원계곡은 서울근교 당일치기 국내 여름 여행지로 추천할만 합니다.

   

 

용문산 동쪽에 솟은 중원산 서쪽으로는 조계, 용계골이 있고 동쪽으로는 중원계곡이 흐르는 가운데 기암이 병풍을 두른 중원폭포가 있습니다.
수량이 많을 때는 두 갈래로 나뉘어지지만 오늘은 한쪽으로만 흐릅니다.

  


목재계단 몇 계단만 오르면 기암절벽과 어우러진 중원폭포를 전망할 수 있는데
길게 누운 와폭이 3~4m 휘돌아 이어지다가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시원스럽게 떨어집니다.

 


안전을 위해 안전선을 설치하여 출입금지여서 가까이 다가갈 수는 없고 목재계단에서 내려다보며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폭포 줄기가 처녀 댕기 같다고도 하고 옛 살림살이 중 쌀을 씻는데 사용했던 조리를 닮았다고도 합니다.
중원산 등산이나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으로 중원폭포만 보러 와도 좋겠습니다.

   

 

하트같기도 한 옥빛 담이 일품인데 깊이를 가늠할 수 없을 듯합니다.
사망사고 발생지역이라는 푯말을 상기하고 물에 들어가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폭포보다 안전한 하류에서 쉬어 가야겠습니다.

이곳에서 약 20여분 더 올라가면 높이 2m, 너비 4m로 크지않지만 물줄기가 바위에 부딪히며 생기는 포말이 흰 치마를 펼쳐놓은 듯하다는 치마폭포와 더 높은 10m 와폭은 못가더라도 중원폭포는 국내 여름 여행지 추천하는 양평 중원계곡과 함께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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