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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의 이해

한능검, 공무원, 한국사 시험 대비 한국사의 이해 핵심요약정리 XII. 전시동원체제와 항일무장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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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II. 전시동원체제와 항일무장투쟁

1. 전시동원체제와 친일군상


1) 황국신민화정책과 전시동원체제
- ★황국신민화정책(내선일체) :
일본은 경제공황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만주사변(1931.9), 중일전쟁(1937.7), 태평양전쟁(1941.12)
조선 민중을 침략전쟁에 동원, 한민족 말살정책
황국신민서사 암기 강제(1937), 신사참배 강제, 신문 잡지 폐간(1940), 국민학교 개칭(1941), 창씨개명
- 전시동원체제 :
국가총동원법 적용(1938.4)
국민정신총동원연명 결성, 애국반으로 정기 반상회, 주민감시
육군특별지원병제 실시
식량 공급, 공출제 실시(1939)
국민징용령 실시 - 조선인 146만명 강제 징용
학도지원병제 실시(1943)
징병제 실시(1944) - 조선인 20만명 징용
여자정신대근무령(정신대/위안부, 1944.8)
- 사상 통제와 탄압 :
조선사상범보호관찰령(1936), 시국대응전선사상보국연맹(1938), 조선사상범예비구금령(1941)

2) 농공병진정책과 전시수탈
- 농공병진(農工竝進)정책 : 조선을 대륙병참 기지로 만들어 군수산업을 강화, 자원 약탈
- 농촌진흥운동, 공출제 강제 실시
- 남면북양(南綿北羊)정책 : 일본인 방직 자본
- 중요산업통제법 적용, 전쟁에 필요한 군수/광공업 집중 진출로 전시 초과이윤

3) 황민화정책에 순응한 친일군상
- 동아일보, 조선일보, 친일 종교단체
- 교육계 : 송금선/이숙종/김활란
- 문화예술계 : 이광수/서정주/모윤숙/노천명
- 재계 : 박흥식/김연수/방응모
- 친일파의 친일단체 가입 : 국민정신총동원연맹, 조선봉공협회, 녹기연맹, 조선문인보국회, 임전보국단, 애국금차회

2. 국내 민족해방운동

1) 조선공산당 재건
- 코민테른 12월 테제(1928) : 조선공산당 지부 승인 취소, 노동자/빈농에 기초한 당 재건 요구
- 사회주의 운동의 방향 변화 : 지역단위 공산주의자 그룹 발생
- 경성지역 이재유그룹 : 경성트로이카, 경성재건그룹(1934), 조선공산당경성준비그룹(1936)
- 서울 박헌영 경성콤그룹(1936)

2) 전시수탈에 맞선 노동자/농민
- 노동자/농민은 사회주의자와 파업 투쟁, 지주와 소작농민사이 계급모순 심화, 조선공산당 재건운동과 연결
- 혁명적 노동조합 운동 : 8시간 노동제, 최저임금제, 구속노동자 석방, 일제침략전쟁 반대
- 혁명적 농민조합 운동 : 소작료 인하, 전시수탈(부역동원) 반대, 면사무소/주재소 습격, 토지혁명, 노농 소비에트 건설

3) 비밀결사운동과 건국동맹
- 국학운동 : 신간회 해소 뒤 비타협적 민족주의자들이 추진, 안재홍/정인보 여유당전서, 실학연구
- 조선어학회(1931) : 조선어사전,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체포/처벌(1942)
- 유언비어, 불온언동 저항
- 부민관 폭탄투척 사건 : 대한애국청년단 조문기/유만수 등이 박춘금 친일강연에 폭탄 투척(1945.7)
- 건국동맹(1944.8) : 여운형, 국외세력과 연계, 국내 무장봉기 준비, 식량공출/군수물자 수송/징용징병 방해

3. 국외 항일무장투쟁 (사회주의 계열)


1) 동북항일연군과 재만한인조국광복회
- 만주사변(1931)이후 조선혁명군/한국독립군 해체
- 항일유격대 조직(1932) : 안투/왕칭/옌지/훈춘/허륭현 조중 연합
- 중국공산당은 유격대를 동북인민혁명군으로 통일(1933)
- 동북항일연군으로 확대 개편(1935), 조선인 독자의 반일민족통일전선을 결성
- 재만한인조국광복회 결성(조국광복회, 1936), 혜산 보천보 기습(1937.6)
- 혜산진 사건 : 일제는 조국광복회 조직원 739명 검거

2) 화북조선독립동맹과 조선의용군
- 중일전쟁이후, 임시정부와 한국독립당 등 한국대일전선통일동맹(통일동맹) 결성(1932)
- 통일전선당인 민족혁명당 결성(1935.7), 임정고수파 반발
- 조선민족전선연맹 결성(1938) : 조선의용대 창설, 중국국민당 정부군 소속
- 일본의 난징점령으로 화북지방으로 이동
- 화북조선청년연합회(청년연합회, 1941.1) 조직, 호가장 전투(1941.12)
- 화북조선독립동맹(독립동맹, 1942.7), 조선의용군으로 개편(중국 팔로군과 협력)
- 해방과 함께 북조선신민당 조직, 연안파로 활동

3) 충칭(重慶,중경) 임시정부와 한국광복군
- 김구 민족혁명당 결성에 반발, 한국국민당 창당(1935)
- 한국광복운동단체연합회 결성(1937.8)
- 임시정부가 있던 충칭에서 임정 여당 한국독립당 창당(1940) : 삼균주의(균정/균리/균학), 건국강령 발표
- 민족혁명당 임시의정원에 참여
- 한국광복군 창설(1940.9, 사령관 이청천), 원조한국광복군판법 체결(1945.4)
- 일본에 정식으로 선전포고, 인도/버마 전선에 광복군 공작대 파견
- 광복이후 연합국으로부터 정부 승인을 받지 못해 개인자격으로 귀국

4. 일제의 동화정책과 식민지배 이데올로기


1) 식민교육, '충량한 신민' 만들기
- 식민지배 합리화, 조선민족 말살 목적 동화정책 실현
- 식민지 교육정책 :
1차 조선교육령(1911.11) - 보통교육, 실업교육
2차 조선교육령(1922.4) - 근대교육 보급, 조선인의 저항감/교육열 억제
3차 조선교육령(1938.4) - 청소년을 황국신민으로 양성
4차 조선교육령(1943) - 학생의 군사/노동 요원화를 위해 학원을 결전 체제화
전시교육령(1945.5) - 교육포기, 학교의 군대화
- 민족교육 탄압 : 사립학교규칙(1911,1915), 서당규칙(1918)으로 사립학교 폐교 조치

2) 식민사관과 역사/민족성 왜곡
- 조선총독부 자문기관 중추원 한국사편찬 시작(1915)
- 조선사편찬위원회 설치(1922), 조선사대계 편찬
- 조선사편수회로 확대 : 조선사 35권 편찬
- 식민사관 :
타율성론 - 주체성이 부족하여 중국에 종속된 역사
정체성론 - 일본의 조선지배는 정체된 조선의 근대화에 도움
당파성론 - 조선시대 붕당정치 본질 은폐, 당쟁이라 표현, 부정적 측면 확대
일선동조론 : 일본인과 조선인은 같은 조상의 자손(동조동근론,同祖同根論), 한국병합은 당연하다
- 조선총독부 조사자료, 조선인의 사상과 성격 출판(1926)하여 민족성 왜곡/세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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