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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출산의 고통에 비유되는 끔찍한 요로결석에 대하여 증상 및 치료법, 예방법 등 전반적인 것에 대해 소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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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이란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 소변이 지나다니는 통로에 돌이 생긴 질병이다. 흔히 '담석'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담석은 쓸개 즉 담낭에 생기는 결석으로 요로결석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결석이다. 요로결석은 비뇨의학과에 내원하는 환자 중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질환으로 최근 우리나는 세계적으로도 요로결석의 빈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요로결석의 대표적인 증상은 극심한 옆구리 통증이다. 요로결석으로 인한 통증은 참기가 매우 힘들어 분만의 고통만큼이나 아프다고 할 정도이다. 이러한 통증의 원인은 소변의 통행이 지장을 받게 되면서 신장이 부으면서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증과 더불어 소변이 붉게 나오는 혈뇨, 발열, 오심, 구토, 어지러움, 배뇨통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요로결석의 치료

1. 자연배출법

- 결석의 크기가 작을 경우에 시행되는 방법으로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며,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스럽게 결석의 배출을 기다리는 방법이다. 이 기간 전립선 비대증 약을 복용하면 결석의 배출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도 일부 있다.



2. 체외충격파 쇄석술

- 결석을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한 충격파로 부숴버리는 치료법으로 작은 크기에서 중간 크기의 결석에서 1차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치료법이다.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경미하며, 안전한 방법으로 인정되어 있다. 마취나 입원이 필요 없으며 시술 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3. 내시경적 제석술

- 체외충격파 쇄석술로 치료가 되지 않거나 하부요로에 위치하는 결석 환자에서 시술 할 수 있으며, 기타 작업상의 이유로 재차 통증이 발생되는 것이 불가한 경우 등, 빠른 치료가 필요할 때 시행할 수 있다. 주로 가느다란 내시경을 요도에 집어 넣어 결석을 레이저로 이용하여 직접 분쇄하는 수술이다.



4. 수술적 치료

- 로봇 또는 복강경을 이용하여 결석이 들어있는 부위를 절개하여 결석을 제거하는 수술적인 방법으로 결석의 크기가 2cm를 넘어가는 경우에 행해지거나 최근에는 내시경의 발달로 그 빈도가 매우 줄어들고 있다.



요로결석의 예방법

일반적으로 요로결석은 5년 안에 20% 이상이 재발율을 보이는 질병으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①충분한 수분 섭취

- 농축된 소변보다 희석된 소변에서 결석이 형성될 가능성은 훨씬 감소하므로 더운 여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여 소변의 농도를 희석 시키는 것이 좋다.

- 식후 2-4시간이나 심한 운동 중 또는 운동 후의 탈수상태, 취침 중에는 수분섭취가 없이 소변이 농축되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②적당한 운동

- 적절한 운동은 요로 결석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요로 결석 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에 중요하니 운동은 항상 열심히 하는 것이 좋다.



③올바른 식이

- 음식을 짜지 않게 먹는 것은 요로 결석의 재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금기를 많이 섭취하면, 소변으로 칼슘의 재흡수가 잘 되지 않아 소변 내 칼슘의 농도가 올라가고 이로 인하여 칼슘석의 발생 가능성이 올라갈 수 있다.



- 칼슘이 충분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연구들은 칼슘 섭취가 부족하면 오히려 결석의 생성이 빈번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칼슘의 충분한 서부치는 골다공증 등의 예방에 중요하기 때문에 칼슘이 풍부한 우유, 멸치 등은 가리지 말고 충분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 고단백식이는 소변 중 칼슘과 요로결석이 한 성분인 요산의 배출을 촉진하고, 소변을 산성화하여 요로결석 형성 억제작용이 있는 구연산의 배출을 감소시킴으로 요로결석의 발생을 촉진한다. 그러므로 과량의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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