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지기 전에 가볼만한 알록달록 호수가 아름다운 경기도 가평의 천혜의 드라이브 코스 가평8경 중 하나인 청평호반로에서 스트레스를 날려보세요 f.

흐드러지게 피었던 벚꽃이 지면서 주목받던 벚꽃에서 진한 분홍빛의 도화부터 연둣빛으로 물드는 버드나무로 시선이 옮겨가는 듯 한데요. 봄의 빛깔이 최고조에 달하는 이 시기에 푸른 호수까지 곁들여지면 최고겠지요.  가평을 대표하는 8개의 절경 중 가장 첫번째인 곳, 청평호반에서 봄나들이를 즐겨보세요

 

 

 

 

청평댐에서 출발하는 것이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청평호반은 북한강에 청평댐이 건설되면서 만들어진 인공호수인데요. 호수가 만들어지면서 경관도로도 동시에 조성되었는데 뛰어난 절경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드라이브 명소로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드라이브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청평댐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른편으로 달려야 북한강이 더 가깝게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쉬어갈 수 있는 갓길이 오른쪽 차선에 모두 몰려있기 때문이죠.

 

 

눈꽃송이 처럼 화려했던 벚꽃이 지고 복사꽃과 녹음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청평댐으로 올라가는 길

 

 

 

 

푸른 에메랄드 같은 호수와 아름다운 봄날의 풍경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늦게 피어난 벚꽃과 청평호수

 

요즘같은 좋은 날씨에 가기 좋은 곳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색감이 맴도는 북한강

 

 

사진을 찍으면  그 곳이 그림이 됩니다.

 

 

 

청평댐 인근에 차를 세워 사진을 찍고 다시 이동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또다시 차를 세우게 됩니다. 황량했던 겨울숲이 봄으로 채색되는 과정이 이 순간 아닐까요? 청평호수의 봄을 사진 하나로 표현한다면 이 사진이 아닐까 싶습니다.

 

 

 

 

 

청평호반 드라이브길은 차량통행이 많은 곳이며 특히 지금과 같이 날씨가 좋아서 외부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엔 자전거, 오토바이할 것 없이 차로하나를 공유하고 있어 안전운전에 특히 유의를 하셔야 합니다. 또한 호반로에는 커브길은 물론 방지턱도 많기 때문에 운전자는 전방주시에 유독 신경을 쓰셔야합니다

 

서울이 가까운 만큼 이런 슈퍼카드 드물게 보이네요

 

 

 

흔하게 볼 수 있는 라이더들

 

 

 

 

 

마무리는 남이섬으로

 

 

청평댐에서 시작한 청평호반 드라이브길은 가평대교를 지나 가평읍, 청평면 경계에서 끝이 납니다. 하지만 가평(남이섬)방향으로 이동중에도 북한강을 창밖으로 구경할 수 있으며, 이동방향이 북쪽이기에 아직 낙화하지 않은 벚꽃을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카페는 물론 다양한 식당도 즐비합니다.

 

 

※ 혹시 부족하지만 저의 글의 내용이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었다면, 단 1초만 투자해 주세요. 로그인이 필요없는 하트♥(공감) 눌러서 블로그 운영에 힘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