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과, 유아교육학, 보육교사 등 필수 아동발달 정리 61. 운동기능의 발달

61. 운동기능의 발달

♠ 유아기에 비해 운동능력이 정교하고 유연해짐
♠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가 되면 기본적 운동기능이 거의 발달
♠  대근육, 소근육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정교하고 더 빠르게 발달함
♠  달리기, 자전거, 수영, 스케이트 등 거의 모든 운동기능을 수행할 수 있음
♠  운동능력의 개인차와 성차가 있음
- 남아는 운동능력 발달에 필요한 활동을 더 자주, 많이 함
- 남아는 17세까지 운동능력이 계속 발달함
- 여아의 운동능력은 13세경에 최고조에 달함
- 이후에 여아의 운동능력은 쇠퇴하거나 기존 능력을 유지함
♠  운동기능의 남녀차이는 사춘기가 다가오면 더욱 커짐
♠  남아는 여아보다 힘이 세지고, 여아는 남아보다 유연성이 뛰어난 모습을 보임
♠  운동기능 발달은 자아개념에도 영향을 미침
- 자신의 운동기능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아동은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이 어려움
- 스포츠 활동에 잘 참여하지 않게 됨
-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연습할 기회가 적어짐
→ 운동기능이 발전하지 못하는 악순환이 생기기도 함

 

1) 대근육 운동

♠  아동기에는 유아기에 잘 수행할 수 없었던 운동기능을 습득하게 됨
♠  특히 대근육 운동기능을 잘 활용하게 됨
♠  자전거, 수영, 피구, 야구, 테니스, 술래잡기 등
♠  여러 가지 놀이, 스포츠에 참여하게 됨
♠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면서 대근육을 더욱 발달시킴
♠  아동기 스포츠 활동의 효과
- 대근육 운동 효과
- 우정관계 형성
- 게임의 규칙 이해 및 활용
- 팀의 구성원과 협동하는 방법 습득
♠  아동기 대근육 운동기능 발달
- 6세: 깡충깡충 뛴다.
- 7세: 눈을 감고 한쪽 발로 서서 균형을 잡을 수 있다.
5cm의 평균대 위를 걸을 수 있다.
- 8세: 발을 번갈아 가며 뛸 수 있다.
여러 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 9세: 작은 공을 12m 이상 던질 수 있다.
25cm 이상 높이로 뛸 수 있다.
- 10세: 1초에 5m 정도 달릴 수 있다.
- 11세: 1.5m 정도 멀리 뛸 수 있다.
- 12세: 1m 정도 높이를 뛸 수 있다.

2) 소근육 운동

♠  중추신경계의 수초화가 증가하면서 아동기 소근육 운동기능이 증가함
♠  수초화의 증가는 정보가 근육에 빨리 전달할 수 있도록 해줌
♠  근육을 더 잘 통제하게 됨
♠  손과 손가락 사용의 소근육 운동기능의 향상됨
♠  다양한 취미활동을 할 수 있게 됨
ex) 악기연주, 수공예, 조립하기 등
♠  소근육 운동기능의 발달과 함께 독립심이 증가함
♠  소근육 운동발달 내용
- 6세: 도움 없이 옷입고 벗기, 신발끈 매기, 식사시간에 수저 사용하기
- 7세: 손놀림이 안정됨, 글씨를 쓰는 속도가 빨라짐
- 8~10세: 양손을 따로 쓸 수 있음
- 10~12세: 손놀림이 성인 수준에 가까워짐, 정교한 수공예품을 만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