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과, 유아교육학, 보육교사 등 아동발달 정리 34. 태내발달과 환경요인

34. 태내발달과 환경요인

▶ 자궁은 외부의 자극에서 차단된 안전한 곳
▶  외부 자극은 모체를 통해서만 전달됨
▶  태내환경이 적절하지 못하면 치명적이게 됨
▶  미성숙한 태아는 미세한 자극에도 쉽게 영향 받음

1) 영양

▶  태아의 정상적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함
▶  자궁, 태반 등의 건강을 위해 평소보다 많은 영향을 섭취해야 함
▶  불충분한 영양분 섭취는 유산, 사산과 같은 결과를 나타내기도 함
▶  임신 말기에 평균 10-12kg의 몸무게가 증가됨
▶  임신 중 어머니가 칼슘, 무지길,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함

2) 약물

▶  약물은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됨
▶  임신 초기에는 더욱 심각한 문제가 발생될 수 있음
▶  특히 임신 첫 3개월에 복용한 약은 기형아 발생률을 높임
▶  인지, 언어, 운동, 정서발달, 사회성 발달에 심각한 결함을 초래함

3) 흡연

▶  흡연은 태반을 통해 전달하는 산소와 영양분을 줄임

▶  태아의 혈액 속에 니코틴을 축척시키며 혈얍을 증가시킴
▶  몸무게가 장상아보다 크게 미달되는 현상이 나타남
▶  저체중아 출산에 영향을 주는 가장 대표적 요인
▶  뇌결함, 조산아가 태어날 확률 높아짐
▶  직접흡연 뿐 아니라 간접흡연도 태아 발달에 영향을 미침

4) 음주

▶  알코올은 빠른 속도로 태반에 침투함
▶  소량의 알코올조차 비정상적 발달을 야기할 수 있음
▶  전적으로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함
▶  임부의 알코올 중독 현상 → 태아 알코올 증후군
- 중앙 신경계통 미성숙으로 인한 낮은 지능
- 출생 시 몸무게와 키가 평균치보다 낮음
- 턱 모양이 정상인과는 다름

5) 방사선

▶  일본의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로 증명됨
▶  그 근처에 사는 어머니에게서 많은 기형아가 탄생됨
▶  방사능의 양, 태아의 상태, 노출 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신체기형 또는 정신지체아를 유발하는 요인이 됨

6) 모체의 질병

▶  임산부의 질병이 태아에게 영향을 끼침
▶  풍진: 청각장애, 시각장애, 심장병
▶  임질, 매독: 기형아 출산, 시각장애
▶  후천성 면역 결핍증(AIDS): 태아 감염
- 임신 중 태반을 통해
- 출산 시 산모의 혈액, 체액 접촉
- 출산 후 모유 수유

7) 모체의 연령

▶  35세 이후 출산을 노산이라고 함
▶  생산 기능의 약화로 태아에게 장애를 가져올 수 있음
▶  자연 유산이 많음
▶  산도가 굳어 분만 시간이 길고 난산이 될 수 있음
▶  자연유산, 임신중독증, 다운증후군의 비율 증가

 

8) 정서상태

▶  모태의 정서가 태아에게 중요함
▶  태교라는 용어로 행동과 섭생에 지침을 줌
▶  정서와 관련된 큰 문제를 겪으면 자연 유산이나 조산이 발생할 수 있음
▶  임부가 겪는 긴장, 불안은 태아에게 많은 영향을 줌
▶  임부는 신경이 예민하여 가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

9) 아버지와 태아

▶  지금까지의 태내 환경은 여성에 초점이 맞춰 있었음
▶  남성도 태내 환경에 영향을 많이 준다는 것이 밝혀짐
▶  아버지의 흡연
- 정자 기형이 많이 나타남
- 정자 수 감소
▶  아버지의 음주습관
-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수준을 낮춤
- 불임과 관련이 많음
▶  특정 화약약품에 대한 노출이 출생결함을 발생함
⇒ 건강한 아이를 출산한다는 것은 남성도 여성과 같은 책임을 갖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