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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환경

방통대, 생물, 생명공학 등 생명과환경 핵심 요점 요약 정리 15. 환경과 생활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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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장 환경과 생활양식

1. 생태계의 체계와 과정

1) 생태계의 상호연결성 : 생태계를 이루는 내적요인들은 긴밀하게 구조적, 기능적으로 연결

. 코모너 : 모든 것은 다른 모든 것과 연결된다.

 

2) 자체조절능력 : 생태계의 상호연결성과 총제성에 의해 생태계의 어떤 변동 요인이 포착되고

자체적으로 조절될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

 

3) 생태계가 인지능력을 가진 것처럼 표현하기도 한다.

. 코모너 : ‘ 자연이 가장 잘 안다자연은 자체의 체계를 통해 스스로를 유지. 변화 시켜간다

 

4) 환류 : 생태계의 먹이사슬 한 단계에서 소비된 에너지가 다음 단계의 새로운 에너지원이 되면서 이루어지는

에너지의 전체적 순환과정을 말한다.

. 긍정환류 : 에너지 투입-산출-투입 과정이 지속되면서 생태계 전체가 자기 갱신을 통해 양적성장과

질적 변환을 하는 과정이다.

. 부정환: 생태계의 구성원들이 변화하고 발전하면서 초래될 체계의 불안, 불균형, 파괴를 제어하는 과정으로

이것을 통해 생태계 전체 관계는 임계 수준을 넘어 파괴되지 않고 균형을 회복하고 유지 한다.

 

2. 사람의 문화가 관여하는 생태계

1)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 경제적 관계가 생산, 분배 및 교환, 소비체제에 영향을 미친다.

-> . . 주에서부터 친족, 이웃, 결사체, 정치 문화적 체제를 갖고서 생태계에 참여

2) 인류초기 인간 -> 생물학적 본능 따랐지만, 점점 자신 -> 자의적 산물인 문화 따라 생존방법을 찾음.

3) 인간이 생태계를 지배. 변형하면서 인간 간섭이 개재된 자연 -> 인간관계 형성. 전승 축적 되어왔다.

 

3. 산업사회 이전의 생태계와 인간

1) 산업사회이전 : 인간사회 기본적으로 자연 생태계의 체계와 과정에 근거해야만 존립할 수 있었다.

2) 환경문제 : 화경, 관개농업 -> 토양의 척박화, 토지 변형, 삼림벌채 인한 숲의 파괴, 동식물상의 변화

이러한 피해들은 시간이 지나면 재생. 복구될 수 있었다. (*)

 

4. 산업사회 이후의 생태계와 인간

1) 산업사회 :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재생과 순환이 불가능했고 자원고갈과 환류과정의 파괴 일어남

2) 과학기술 : 자연물 분해. 재생 불가능한 인공물질 산출 -> 생태계의 환류와 자정능력 차단하고 저해

3) 산업사회 이후 : 급격하게 비대해진 도시들은 인간중심주의적. 착취적인 자연 -> 인간관계의 표상

4) 도시-농어촌의 자연환경 연계되어 에너지 환류의 체계와 과정 정립 -> 생태학적 기술 필요한 작업

에너지 환류에 부응 -> 사회경제체계. 생활양식. 생태학적 이념 공유 -> 사회적. 문화적인 작업

 

5. 자본주의적 생산과 시장경제체계

1) 자본주의 사회와 시장경제체계 : 성장주의와 결합하면서 자원고갈과 자정능력 저해의 문제가 심화

2) 시장경제체계에 기반을 둔 자본주의 사회

-> 투여된 자본에 대한 이윤의 추구 때문에 생산과정에 잉여를 재투입하는 정도가 높아진다.

-> 자체적인 부정환류를 무력화

3) 시장 경제계에서 얻게 되는 이익이나 효용-> 자연과 멀어진 경제 합리성에만 국한된다.

 

6. 자원의 이용과 소비

1) 지속가능성에 관한 인식은 인간의 사회적 관계와 접촉의 성격에 깊은 관련이 있다

. 면식관계가 있는 친밀 집단

당장 경제적 부담을 넘어서 나중에 모두에게 돌아갈 혜택에 대한 정보 확실히 가질 수 있다.

) 충도: 해조류채취와 삼림벌채의 공동규제 -> 개별이익을 통제하면서 산림자원을 보존함으로 자원의 지속 가능성의 효과에 대한 인식이 널리 공유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

. 시장체계에서 자유로운 이익추구를 하는 익명의 행위자들 가격을 매개로 거래를 하기 때문에 잔여물을

공동적으로 처리하는 행위는 일어나지 않는다.

. 익명의 당사자 -> 외부적 유인, 규제가 시장에 가해질 때 -> 장기적 혜택 예측하고 행위를 통제

 

7. 생태적 합리성 : 생태계의 균형에 대한 합리적인 인식이 중요해지면서 등장한 개념

1) 생태적으로 합리적인 행위 : 생태계의 부정환류를 보장함으로 생태계가 균형을 유지. 발전을(*)이루도록 하며,

그 토대에서 인간의 경제와 사회문화체계가 유지되고 발전되도록 하는 것

2) 부적절한 합리화의 과정 : 인간의 경제계만 포함되고 생태적 요인들이 고려되지 않았다.

3) 생태계의 보전 실현 결과 경제부문에도 장기적 지속성이 보장될 때 -> 생태적. 경제적으로 합리적

 

8. 생태적 합리성을 위한 사회

1)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연구소’ (SDLI)

-> 생태계와 인간의 경제체계, 사회체계 조화를 이루는 전체 체계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 탈 물질화 -> 인간 생활양식을 대량의 물질소비에서 벗어난 단순한 생활로 다시 체계화 하는 것

. 재사회화 -> 사람들이 환경에 친화적인 생활양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시 사회화 하는 것

. 탈 물질화나 재사회화는 의도적이고 의식적인 실천을 통해서만 가능할 것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가치관과 전망을 가진 실천을 통해서만 가능

 

2) 수정된 시장경제체계

. 드라이젝 : 시장경제체계에 속한 개인의 수를 줄일 것이 제시

- 소규모의 사람들 참여함으로 시장경제체계의 익명성의 생태적 문제들을 줄이려는 전략

- 최소투여와 최대이익의 원리의 시장경제 체제를 억제하는 것,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음

 

3) 사회 생태론: 시장경제 문제를 극복 방안 -> 도덕경제. 공동체적 관계, 의도적인 실천에 초점

. 북친(M. Bookchin)-> 시장경제가 사회적 삶을 결정짓는 힘을 갖는 큰 요인은 상품교환과정 -> 익명성보장(*)

단지 상품으로 만날 뿐 살과 피를 가진 인간과의 만남이 되지 못한다.

- 최근 익명성과 탈 인격화는 교환과정에서 도덕적인 면을 완전히 박탈해 버렸다.

- 시장경제와 도덕경제가 분리되어 있다는 판단에 근거한 것이다.

- 개인 과 공동체가 사회 구성에 지배적 역할 : 직접적이고 면식에 따른 인간관계를 가진

개인들이 직접적인 행위로서 사회체계를 형성할 것을 주장

- 그의 논의는 생물종들 간의 상보성, 다양성 등에 입각해 있다.

 

9. 의사소통을 통한 작은 실천

1) 사람들 스스로 주체적 의사소통 통해 생성된다는 점 -> 장기적인 지속가능성 확보하고 있는 방법

- 사람들의 생활양식. 사고방식 알고 -> 이야깃거리 추출함으로 의사소통현장에서 현실성 확보

- 사람들의 자기생애에 대한 문제의식과 기대, 환경에 대한 기대 파악 -> 이야깃거리 추출

- 이야깃거리의 배경과 문제의식 공유. 함께 문제 제기,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하는 자리

- 자기 행위 반추, 미래 행위 방향 생각 하는 계기를 조성 -> 자연발생적으로 생성이 바람직

- 한 이야기가 직선적으로 결론에 이르는 것보다는 다음 이야기의 화두가 되도록 한다.

-> 의사소통이 일방적이 아니고 민주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여지. 모든 것들은 서로 얽혀 있다는

환경론의 주요 이슈가 이해되도록 하는 총체적 사고의 길이기도 하다.

2) 의사소통과정의 초점

. 어떻게 사람들이 생활과 사고방식에 대해 스스로 생각, 성찰적 담론을 형성할 것인가에 초점

. 어떻게 개방적. 민주적으로 의사소통과정을 만들며 - 총체적인 사고 형성할 것인가에 초점

 

10 생태적 합리성, 대안적 삶 그리고 실천 (*)

1) 지배적인 경제와 문화 속에 종속되지 않는 것이다.

2) 끊임없이 자신을 일으켜 가도록 생산, 유통, 소비 행위양식을 새롭게 정립하는 일이다.

3) 대안적 삶 : 경제가 생태계와 유기적으로 연결.

->사람들 생활의 사회적, 이념적 층위들과 유기적 상호작용 하는 삶

 

4) 경제과정 : 사람들의 생활세계 전체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자원을 얻고 사회적으로 분배하며 소비하는

과정이다. 또한 자연과 호혜적인 관계를 맺는 과정이기도 하다

5) 의사소통과정의 정립개발적. 협동적으로 생태적 합리성을 추구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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