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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팁

쌀은 살찌는 음식? 쌀에 대한 오해 및 쌀에 대한 효능과 기능성 쌀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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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 다이어트라고 해서 쌀을 줄이고 육식을 늘리는

다이어트법을 들어보셨나요?

하지만 쌀은 밀보다 소화, 흡수가 느려서

급격한 혈당 상승을 방지해 줍니다.

오히려 비만, 당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밥이 보약이라는 데는 다 이유가 있죠.


쌀이 얼마나 몸에 좋은지 알아볼까요?



1.쌀의 풍부한 영양과 편리함

쌀은 밀과 달리 식용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가루로 만들어야 하는 과정이 없습니다. 과정도 단순하고 영양 손실도 적습니다. 또한, 고품질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곡물입니다.

에너지원으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저하, 항산화 기능, 당뇨병 및 암 예방, 혈압 조절 기능 등 건강에 유익한 기능성 성분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쌀은 비만과 당뇨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쌀의 전분은 밀보다 소화, 흡수가 느려서 오히려 급격한 혈당 상승을 방지해 줍니다.

밥 중심의 식생활은 비만, 성인병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일상적인 생활습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쌀은 다양한 영양소와 기능성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비만, 당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2.다양한 색, 기능성을 가진 쌀의 품종

*다양한 색을 가진 쌀



흑미 외에도 붉은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깔을 가진 품종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전 세계적으로 수집 보존하고 있는 벼 품종이 2만 여종이나 되는데, 그중에는 쌀알이 옅은 누른 색으로부터 옅은 흙색, 짙은 붉은색, 옅은 보라색, 붉은 보라색 및 검은 보라색에 이르는 여러 가지 색깔을 가진 품종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흑색미(흑미)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아 노화 지연, 피부 미용, 면역력 증진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 B1, B2 등과 마그네슘, 아연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여 변비, 빈혈을 예방해 줍니다. 녹색미는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lysine) 함량이 일반 쌀보다 25%이상 많아 어린이의 성장, 발육에 효과가 큽니다.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쌀 품종 소개:

1.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쌀, 하이아미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키 크는 쌀 ‘하이아미’는 필수 아미노산이 일반 벼에 비해 30% 이상이며, ‘영안벼’는 라이신이 3.6배 높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라이신은 연골과 인대 등의 조직형성에 필요하며, 호르몬, 항체, 효소 등의 생성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으로 쌀눈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 아미노산은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데 부족하면 두뇌의 발달과 성장에 지장을 줍니다. 성장기 어린이뿐만 아니라 환자, 노약자, 수험생의 경우에도 빠른 회복과 활발한 두뇌활동을 위하여 필수 아미노산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영호진미'는 돌솥밥에 어울리는 쌀 품종입니다.

2. 돌솥밥용 쌀(영호진미), 초밥용 쌀(예찬)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11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과 함께 밥맛이 좋다고 평가되는 6가지 품종을 평가했습니다. 평가 기준은 밥 모양(색깔 및 윤기), 밥 냄새, 찰기, 질감, 밥맛 등 5개 항목이었습니다.

돌솥밥용은 우리 쌀 '영호진미'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밥을 했을 때 윤기가 많고, 밥알이 제 모양을 유지했습니다. 또한, 밥 고유의 구수한 향과 단맛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밥이 식어도 찰지고 부드러운 질감이 유지되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초밥용은 일본 '고시히카리'를 제치고 우리 쌀 '예찬'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초밥을 만들 때 밥알에 탄력이 있으면서 밥알 크기가 적당하며 찰기도 적당하여 밥알이 쉽게 허물어지지 않으면서, 생선회와 어우러지는 맛이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아로마티'품종은 쌀 고유의 구수한 향을 내어 차(茶) 용으로 적합합니다.

3. 차(茶) 용으로 적합한 아로마티

뜨거운 물에서 안토시아닌 색소가 빠르게 우러나고, 구수한 향이 잘 발산되어 차(茶) 용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 품종입니다. 이 품종은 만기재배하면 안토시아닌 함량이 다른 품종보다 높고, 쌀 고유의 구수한 향을 내는 주요 성분인 2AP(2-acetyl-pyronine)을 가집니다. 또한 ‘아로마티’ 현미를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을 경우 기능성 천연색소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고품질 통곡 가루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4. 식감이 부드러운 현미, 보드라미

현미는 벼의 껍질을 벗겨낸 것으로 비타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합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보드라미’는 단단한 정도가 낮아 식감이 부드럽고 24시간 보온 후에도 일반 쌀보다 거칠기가 덜한 품종입니다. 식감도 좋고 쌀을 미리 불리지 않아도 돼어 현미밥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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