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노른자에 대한 널리 알려져 상식이 된 노른자는 ㅇ석지마라!
이유는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혈관 건강에 좋지 않고,
다이어트에도 최악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답니다.
하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점!
굳이 노른자를 빼고
드실 필요가 없는 이유를 제대로 알려드릴게요.
노른자를 빼고 먹는 것이 건강하다?
인터넷에서 노른자를 뺀
달걀 요리 레시피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노른자의 뻑뻑한 식감을 싫어하시거나,
콜레스테롤이 높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 때문인데요,
하지만 노른자를 빼면 달걀에서
가장 영양분이 풍부한 부위를
버리고 요리하는 것입니다.
달걀 노른자의 영양 성분
노른자에는 비타민 A, D, E 및
K와 함께 오메가-3 지방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흰자와 비교해
엽산 및 비타민 B12 등
유익한 성분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몸에 나쁘다?
오히려 건강에 유익한 식품이
콜레스테롤을 풍부하게
가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1950년 초반에 발표된
셀 키즈 박사의 잘못된 연구가
사람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게 된 것입니다.
실제로 콜레스테롤은
세포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단백질 경로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른 세포의 기능도 조절하는 등
유익한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는
두뇌에서는 필수적입니다.
시냅스 형성을 도와주는데, 뉴런이 잘 연결되어야
새로운 것을 배우고 기억을 저장할 수 있답니다.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계란 노른자의 콜레스테롤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킵니다.
바로 '콜린'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콜린은 생체막을 구성하는 레시틴의 주 성분입니다.
레시틴은 혈압을 낮춰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뇌신경 세포를 활성화합니다.
오히려 혈중 콜레스테롤을
레시틴이 분해해서 에너지로 바꾸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는
결과도 나타날 수 있는 것이죠.
대두에도 레시틴이 있지만,
함유량과 흡수율 면에서
계란 노른자가 훨씬
효과적이랍니다.
최근에는 콜린이 기억력을
향상해줄 뿐만 아니라
치매를 예방한다는 결과도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고,
심혈관계 질환 가족 병력이 없으시다면
하루 1~2개 정도의 계란 섭취는
오히려 좋은 영양분이 된답니다.
하지만 고지혈증이나
심혈관 질환이 있으시다면
동물성 기름기가 많은
육류나 기름에 튀긴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계란도 일주일에 3개 정도
드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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