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독법과 전염병학

공중보건, 미용학, 미용사 일반 등 소독법과 전염병학 요점 정리 21. 병원체의 탈출

반응형

21. 병원체의 탈출

1. 병원체의 탈출 개요


병원소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감염병이 전파되지 않으며, 병원체가 병원소를 탈출할
수 있는 경로가 필요하다. 감염원으로부터 탈출하는 경로는 병원체가 성장하는
숙주의 장소에 따라 다르다.
주로 호흡기, 소화기, 비뇨기, 개방병소, 기계적 탈출로 구분된다.

 

2. 병원체의 탈출 경로


1) 호흡기계 탈출
(1) 호흡기는 가장 흔한 병원체 배출의 경로로, 가장 많으며 가장 위험한 탈출구이다.
(2)코, 인두, 후두, 기도, 기관지, 폐, 입(기침, 재채기, 담화) 등을 통해 공기에 의해
멀리까지 전파된다.
(3)감기, 폐결핵, 디프테리아, 홍역, C O VID-19, 인플루엔자 등이 이에 해당한다.

 

2) 소화기계 탈출
(1) 분변, 침, 토사물 등을 통하여 탈출한다.
(2) 세균성 감염으로는 장티푸스, 콜레라, 세균성 이질 등이 있다.
(3) 바이러스성 감염으로는 폴리오, 유행성 간염 등이 있다.


3) 비뇨기계 탈출
(1) 성병은 소변이나 성기 분비물을 통하여 탈출한다.
(2) 일반적으로 매독, 임질, 연성하감 등의 성병이 발병할 수 있다.

 

4) 개방병소로 직접 탈출
(1) 화농성 질병은 체표면의 농양, 상처 부위, 결막 등을 통해 탈출한다.
(2)나병(한센병)이 해당한다.


5) 기계적 탈출
(1) 곤충의 흡혈에 의한 탈출, 주사기를 통한 탈출로 혈액 속의 병원체가 몸 밖에 나와
전파된다.
(2)곤충의 흡혈에 의한 탈출로는 말라리아와 일본뇌염이 있다.
(3)주사기를 통한 탈출로는 B형 간염이나 AIDS 등이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