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따르면, 지난 21일 물류업계 내 노사정이 합의를 이루면서 택배비 단가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전해짐. 이는 노사정 합의 사항 이행을 위해 비용을 늘려야 하고, 심야 배송도 제한되기 때문에 택배비 인상이 필수적인 것으로 알려졌음.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처우개선을 위한 단가인상 필요성에 대한 부분도 사회적인 공감대가 충분이 형성된 점을 고려하면, 2021년 택배산업 전반적으로 구조적인 단가인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이에 구조적인 단가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에 금일 한익스프레스, 동방, 세방 등 일부 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한편, 택배노조는 이날 오후 "사회적합의에도 불구하고 택배사들의 합의 파기가 반복되고 이를 규제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29일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힘.
*종합 물류
물류란 물적유통의 줄인 말로서 생산된 상품을 수송, 하역, 보관, 포장하는 과정과 유통가공이나 수송기초시설 등 물자유통과정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임. 대부분의 기업들이 물류를 아웃소싱하면서 물류만을 전문적으로 특화한 종합물류회사들이 각광받고 있음.
종목명
태웅로직스(-8.02%)
한솔로지스틱스(-7.24%)
한익스프레스(-6.85%)
세방(-6.27%)
KCTC(-6.00%)
현대글로비스(-5.00%)
한진(-3.30%)
인터지스(-3.20%)
CJ대한통운(-3.17%)
W홀딩컴퍼니(-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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