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에서 'FAANG'(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구글)으로 대표되는 빅테크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빅테크주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모습. 특히, 최근 넷플릭스가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4분기 실적을 공개하는 다른 빅테크주 중에서도 깜짝 발표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NAVER에 대해 이번 왓패드 인수로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웹소설-웹툰-영상콘텐츠로 이어지는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했으며, 더욱 부각될 네이버 콘텐츠 사업부 가치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
▷SK증권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카카오의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되며 압도적인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 추세 이어질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NAVER, 카카오 등 인터넷 대표주가 상승.
1)인터넷 대표주
국내 인터넷 서비스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산업 대표기업군. 이들 소수 업체들이 상위 사업자군을 형성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키워나가고 있는 상황임. 이중 네이버와 다음, SK컴즈의 네이트가 국내 포털 시장에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검색시장에서 압도적인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장악하고 있으며, SK컴즈는 다음과 검색 제휴를 맺고 다음의 통합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음. 주요 수입원은 온라인광고이며, 광고주들의 특성상 많은 트래픽이 모이는 상위 포털 업체에 광고가 집중되는 특성이 있음.
종목명
카카오(1.98%)
NAVER(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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