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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볼만한 곳

이맘때쯤 경북 안동에서 가볼만한 대표적인 벛꽃 명소 국내에서 가장긴 목책교를 가진 월영교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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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아침에도 따뜻해지고 있고 낮에는 여름같은데요

미세먼지가 가끔 말썽이지만

어느덧 따사로운 햇살이 포근하게

우릴 감싸는 봄이 다가옴을 보여주듯

길을 거닐며 보이는 꽃들도

인사를 하는 계절입니다.




1년이상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내에서 함께 지내는 것 보다는

봄 내음을 맡으며 탁 트인

월영교를 거니는건 어떨까요?





“월영교”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책교로

세상을 떠난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한 켤레의 미투리를 지은

원이엄마의 애절하고도 숭고한 사랑을

기념하고자 미투리 모양을 본 뜬 다리가

지어진 장소입니다.



안동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 겸

벚꽃 명소로 꼽히는 이 장소는

매년 봄이면 ‘월영야행’을 개최할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들리는 장소이며

안동의 대표 명소 중 하나입니다.

2021년 4월 1일 낮 기준으로

월영교를 방문하였을 때

아직 벚꽃이 만발하게 피지는 않아서

아쉬움이 남기는 했지만

그저 거닐기만 하여도

힐링이 되는 이 월영교 를 함께 보실까요?



월영교 공영주차장이 만차라

안동시립민속박물관 노외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서는

월영교 입구에는 안동의 대표 캐릭터인

엄마까투리와 아기까투리

그리고 숲속도서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육사시비가 있는 권백종정효각 앞에는

힐링아트 체험인 천연염색이

푸르게 흩날리고 있습니다.







월영교로 향하는 벚꽃길에는

마스크 단속 부스가 있는데

야외이긴 하지만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월영교로 들어설 수 없으니

우리모두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들어갑시다!!







넓은 벚꽃길이 펼쳐진 이 산책길은

코로나19가 없었던 주말이면

월영장터라는 플리마켓도 열리고

각종 축제가 펼쳐졌던 자리입니다.



월영교가 벚꽃명소가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잔잔한 물 위로 뻗은 벚꽃 가지들 때문인데

이 가지들이 만개하면

마치 팝콘이 물 위를 떠다니는 모습을 보이며

월영교에서만 볼 수 있는 장관을 이룹니다.



“월영교의 새로운 즐길거리 문보트”




월영교에 새로운 즐길거리인

문보트가 생겼습니다.





기존에 있던 황포돛배와 더불어

3인에서 탈 수 있는 문보트!!



밤이 되면 형형색색의 빛을 내면서

움직이니 직접 타지 않고

구경만 하여도 충분한 볼거리가 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요즘-



새벽 물안개가 필 때, 따사로운 햇살이 비출 때,

해가 저물고 달이 빛을 바랄 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언제나 아름다운 월영교를

걸어보는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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